누군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좋아서 하는 일은 힘든 줄도 모르죠.<br /><br />고된 파출소 근무 틈틈이 복지시설을 찾아 음악봉사활동을 펼치는 경찰관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창원 중앙파출소에서 근무하는 박동선 경위입니다.<br /><br />쉬는 날이면 색소폰을 들고 요양병원이나 농촌 마을을 찾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지난 2012년부터 색소폰을 취미로 하는 동료들과 의기투합해 음악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10년 전 박 경위의 어머니가 요양원에 있을 당시 음악봉사공연을 본 뒤 색소폰을 사고 독학으로 실력을 키웠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지난 5년간 복지시설을 방문해 음악봉사공연을 한 횟수만 150여 회가 넘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 경위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2406013627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